요리 레시피/편스토랑

물 없이 만드는 촉촉한 사과 수육 황금레시피

radiant0512 2026. 6. 27. 01:45

수육은 집에서 가장 자주 만드는 돼지고기 요리 중 하나입니다.

하지만 많은 분들이 삶는 과정에서 잡내가 나거나, 고기가 퍽퍽해지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.

오늘 소개하는 레시피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수분 수육입니다.

사과와 양파, 대파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채수만으로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잡내는 줄이고 육즙은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.

특히 별도의 된장이나 커피, 월계수잎 없이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.


1. 무수분 수육이 맛있는 이유

일반적인 수육은 많은 물에 고기를 삶습니다.

반면 무수분 수육은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천천히 익히기 때문에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습니다.

여기에 사과를 함께 넣으면

  • 잡내 제거
  • 은은한 단맛
  • 고기 연육 효과

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.


2. 재료 준비

주재료

  • 수육용 삼겹살 500g
  • 수육용 목살 500g
  • 사과 1개
  • 양파 2개
  • 대파 1대

3. 재료 손질

사과

껍질째 사용해도 좋습니다.

깨끗이 씻은 후 얇게 슬라이스합니다.

양파

두툼하게 썰어야 수분이 오래 유지됩니다.

대파

3~4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.

돼지고기

키친타월로 핏물만 가볍게 제거합니다.


4. 맛있게 만드는 순서

Step 1

냄비 바닥에 양파를 넉넉하게 깔아줍니다.


Step 2

양파 위에 대파를 골고루 올립니다.

채소가 고기를 직접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.


Step 3

삼겹살과 목살을 올립니다.

비계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놓으면 지방이 천천히 녹아 더욱 촉촉해집니다.


Step 4

얇게 썬 사과를 고기 위에 이불처럼 덮습니다.

사과가 익으면서 나오는 과즙이 고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.


Step 5

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45분 익힙니다.

중간에 절대로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채소에서 나온 수분이 증발하지 않아야 무수분 조리가 완성됩니다.


Step 6

불을 끈 후 그대로 5분간 뜸을 들입니다.

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.


5. 실패하지 않는 팁

✅ 물은 넣지 않습니다.

✅ 냄비 뚜껑을 자주 열지 않습니다.

✅ 사과는 반드시 가장 위에 올립니다.

✅ 중약불을 유지합니다.

✅ 조리 후 5분간 뜸을 들이면 육즙이 더욱 살아납니다.


6.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

  • 새우젓
  • 쌈장
  • 호두된장
  • 배추김치
  • 무말랭이
  • 상추와 깻잎
  • 갓 지은 흰쌀밥

자주 하는 실수

고기가 퍽퍽해졌어요.

센 불에서 오래 익힌 경우입니다.

중약불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
국물이 거의 안 생겨요.

냄비가 너무 크거나 뚜껑이 완전히 밀폐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채소와 사과에서 충분한 수분이 나오므로 물을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
마무리

복잡한 재료 없이도 사과와 채소만 있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처음 만들어보는 분도 실패하기 어려운 레시피이므로 주말 가족 식사나 손님상 메뉴로도 잘 어울립니다.

한 번 만들어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무수분 수육을 찾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.